(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뉴스룸’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급식으로 나온 초코케이크를 먹고 삭중독 중상을 보인 의심 환자가 전국적으로 2천명이 넘게 발생했다는 보도를 했다.
7일 방송된 jtbc‘뉴스룸’에서는 전국 각 지자체에 따르면 부산시는 식중독 의심 중상이 발생한 첫날인 지난 5일에 급식 중단을 지시했다.
문제가 된 제품은 집단 급식소 총 189곳에 납품된 것은 초코케이크였다.
보건당국은 식중독 추적조사와 신고를 통해 학교급식소 5곳에 해당 케이크가 추가로 공급된 것으로 파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교육부·질병관리본부는 식품 제조업체 더블유에프엔비의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을 먹은 식중독 의심환자가 52개 집단급식소에서 211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당국은 원료와 완제품 신속 검사를 통해 살모넬라균 검출을 확인했고, 최종 병원체 확인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원료에서도 살모넬균이 나와 보건당국은 원재로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점검과 수거검사를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7 20: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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