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남미래(고은미)가 바람남 선배(김정민)의 사과에도 복수로 응징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두 사람이 완전히 이별했다.
미래는 선배(김정민)과 데이트를 즐겼고 선배는 “이왕 이렇게 된거 결혼하자”고 청혼하자면서 이어 “위자료는 받았냐”고 했다. 이어 “한 5천정도 빌려줄 수 있지 않냐‘고 본심을 보였다. 미래는 의도를 파악한 후 “더 이상 날 비참하게 하지마라”고 발로 차며 이별을 택했다.
진옥이 앞장섰고, 오달숙(안선영) 남미래(고은미)이 뒤를 따랐다. 선배 기타샵에 들어간 세 사람은 “우린 차달래 부인
이라며 학창시절 밴드에서 불렀던 노래를 불렀다. 선배는 세 사람을 알아봤고, “그때 그 사건, 한명이 빠졌다”면서 “그 소녀는 어디 갔을까”라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세 사람은 그런 선배에게 분노하며 응징했다.
선배는 “네 순정 짓밟아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나랑 살면 여자가 불행해진다, 낭만이 사라지며 나도 변했다”고 했으나, 돌아오는 건 주먹 뿐이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7 09: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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