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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부인의사랑’ 재성, 김응수에 자퇴고백 후 따귀맞았다 "나도 행복해지고 싶어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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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차진옥(하희라)이 김대영(재성)이 사라졌음을 알게 됐고, 학교를 찾아갔으나 충격적인 사실만 들었다. 이어 김복남(김응수)에게 대영이 학교를 그만뒀단 사실에 분노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진옥이 아들 재영이 학교를 안 다녔단 사실을 알게 됐다.

KBS ‘차달래 부인의 사랑’캡쳐
KBS ‘차달래 부인의 사랑’캡쳐

이날 진옥은 대영과 연락이 안 되자 학교에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학교에선 대영이 없다고 했다. 진옥은 “지난번에도 기숙사 들어갔다”면서 “없다니 무슨 소리냐”며 놀랐다.

마음이 진정되지 않은 진옥은 기숙사에 이름을 확인하러 출발했다. 그리곤 1학기 때부터 휴학하고 학교를 안 다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충격을 받았다.

다음날, 마침내 대영과 연락이 됐다. 무슨 일인지 묻자, 대영은 “친구 장례식에 있었다”면서 집에 돌아와 학교를 안 다닌 이유를 말하려 했다.

진옥은 말을 회피하며 “네 얘긴 나중에 듣겠다”고 했다. 이어 홀로 눈물을 훔치는 대영을 보곤 걱정에 휩싸였다.

한편, 대영은 학교를 때려쳤다는 대영의 고백에 분노하며 따귀를 때렸다. 대여은 "이제부터 날 위해 살겠다, 나도 행복해지고 싶다, 하고싶은 거 다 하고 살겠다"며 울분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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