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김복남(김응수)母가 갑자기 돌아가셨고, 차진옥(하희라)는 눈물을 흘렸다. 특히 명예퇴직시킨 복남에게 직원들이 난동 부렸다.
3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복남과 진옥이 장례식장에서 당황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진옥은 시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다.
진옥과 복남은 착잡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고, 특히 대영이 눈물을 쏟았다. 모두 안타깝게 바라봤다. 이를 지켜보던 진옥도 눈시울을 계속 붉혔다.
썰렁한 장례식장에 복남이 명퇴시킨 직원들이 갑자기 찾아왔다. 진옥은 박과장 등장에 인사했으나, 박과장은 “저 박과장 이제 아니다”라면서 “어머니 귀한 아들이 저를 잘랐다, 죽도록 열심히 모신 것 밖에 없는데 도저히 모르겠다, 어머니 잘난 아들에게 좀 물어달라, 오늘 눈 앞이 캄캄하다”며 장례식장에서 난동을 부렸다.
당황한 진옥이 복남에게 물었으나 복남은 “다 위에서 시킨 것”이라 억울해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3 09: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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