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김복남(김응수)母 차진옥(하희라)가 장례식에서 전무에게 도발한 명퇴직원에 당황했다. 복남이 이를 말리던 중 머리를 박고 쓰러졌다.
3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복남과 진옥이 장례식장에서 명퇴직원들의 난동을 막았다.
진옥은 시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다. 썰렁한 장례식장에 복남이 명퇴시킨 직원들이 갑자기 찾아왔다. 진옥은 박과장 등장에 인사했으나, 박과장은 “저 박과장 이제 아니다”라면서 “어머니 귀한 아들이 저를 잘랐다”면서 장례식장에서 난동을 부렸다.
직원은 진옥에게 “사모님 팔짜가 이제 활짝 피는 것”이라 했고, 복남은 “박과장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직원은 “저 그냥 일반인 백수니까 소주나 몇병 달라”며 술판을 벌였다.
이때, 회사 전무가 찾아왔고, 직원은 전무에게 차장가 “내 마음을 이해하냐, 얼마나 이해하냐”면서 “내 회사처럼 목숨 걸고 일했다,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난동을 계속 부렸다.
복남이 이를 말리던 중 직원의 공격으로 뒤로 넘어갔고, 복남은 테이블에 머리를 박으면서 출혈, 응급실로 실려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3 09: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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