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밤사이 대전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100여곳의 도로와 건물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특히 유성구와 대덕구 일원의 주요 도로가 침수되면서 사실상 교통이 마비돼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기상청은 대전에 29일까지 30∼8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의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이번 비는 30일 밤부터 대부분 그치겠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8 21: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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