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물류센터 전기 감전 사망사건에 대해 이상한 점이 언급됐다.
23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이슈를 전했다.
이날 김현정PD는 지난 8월 6일. 최고기온이 35도에 육박하던 폭염이 한창이던 때, 대전의 한 물류센터에서 일을 하던 20대 청년이 전기에 감전이 돼서 열흘 만에 숨진 사건을 언급했다. 문제는 개인의 부주의로 인한 단순 사고사라기에는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아 보인다는 것이다.
김pd는 “조용히 묻혀 있던 사고를 저희 CBS가 단독 보도를 하면서 어제 세상에 알려졌다. 사고가 난 바로 그 물류센터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분에게 직접 들어봤다”면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대학생과 익명으로 연결했다. 그는 작업장 감전 위험성에 대해 “감전, 전기에 관한 그런 안전 교육은 없었다”면서 “만약에 그런 전류가 흐르는 걸 직원들이 알고 있었을 텐데 차단기를 안 내리고 그 위험한 곳에 그냥 일하던 사람을 투입시켜가지고 청소를 시켰다는 것부터가 저는 이해가 잘 안 간다”고 입을 열었다. 이하 인터뷰 전문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3 08: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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