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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안재홍-이주승과 훈훈한 우정…“맨날 보자 하다가 3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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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천우희가 안재홍, 이주승과의 우정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천우희는 자신의 SNS에 “맨날 보자보자하다가 3년만에 드디어!! #출중한여자 #출중한남자들”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재홍, 천우희, 이주승이 담겼다. 노래방에서 반짝이 의상을 입은 채 멋진 포즈를 취한 그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안재홍-천우희-이주승 / 천우희 SNS
안재홍-천우희-이주승 / 천우희 SNS

세 사람은 지난 2014년 방송된 웹드라마 ‘출중한 여자’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출중한 여자 너무 재밌었는데 그 조합을 또 보네요”,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너무 예쁜 우희배우님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우희는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는 명문 국제중학교의 한 남학생이 호수에 빠져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자 같은 반 학생들의 부모들이 학교로 소집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천우희, 설경구, 문소리, 고창석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천우희는 극 중 담임 교사 역을 맡았다.

2018년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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