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한국과 우즈벡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28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 비비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16강 경기서 연장 접전 끝에 한국이 4대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한국은 전반 4분 만에 손흥민의 도움으로 황의조가 먼저 골문을 열었고 이어 다시 한번 득점에 성공하며 황의조가 전반전에서만 두 골을 넣었다.
2-1로 전반전을 마친 뒤 이어진 후반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게 연속으로 추가 실점을 하며 3-2로 끌려가고 있을 때 또다시 황의조 선수의 득점이 터졌다.
3-3 동점으로 전후반 경기를 마친뒤 연장전에 돌입했다. 황의조 선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수를 뚫고 공격을 시도하는 상황에서 우즈베키스탄 선수가 황의조 선수를 잡아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페널티킥을 얻은 황희찬이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키며 4-3으로 승리했다.
한국 대 우즈벡 하이라이트로는 황의조의 활약과 황의찬의 골이 꼽히고 있다.
한편, 오는 29일 오후 5시 20분부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한국과 베트남의 준결승전이 열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8 13: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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