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지완 기자)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직업이 3개인 엄마와 같이 밥먹은지 1년 정도 되었다는 딸의 고민이 소개되었다.
27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엄마 보고싶어요'라는 주제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엄마의 잔소리가 그립다는 딸의 사연으로 엄마는 늘 바쁘다고 전했다.
학교 수업도 주말 여행도 엄마는 일중독으로 인해 약속을 지키지 않아 늘 자신은 혼자였다고 털어놓았다.
편도선 수술을 한 후에도 깨어나자마자 엄마가 일을 하러 갔다고 언급했다.
일상을 엄마와 나누고 싶지만 주말과 주중에 모두 바쁜 일중독 엄마때문에 고민이라고 전했다.
이어 마트 직원, 노래 강사, 무명가수 등으로 직업이 3개인 엄마가 너무 바빠 같이 밥먹은지 1년 정도 되었다고 털어놓았다.
더불어 아빠는 버스 기사로 일을 하셔서 새벽에 출근해 늦은 밤에 퇴근해 강아지와만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날 국악소녀 송소희는 어머니가 일로 바쁘시지만, 자신도 바빴기에 괜찮았다고 언급했다.
한편,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7 23: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