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강타하며 곳곳에서 실종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측은 지난 22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소정방폭포 인근에서 A(23)양과 B(31)씨가 파도에 휩쓸렸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A양은 실종됐으며 B씨는 부상을 당한 상태다.
관광객 신분인 두 사람은 당시 사진을 찍던 도중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파도에 휩쓸린 뒤, B씨는 자력으로 빠져나와 신고한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 졌다.
현재까지 A양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서귀표해경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4 12: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