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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릭 피해’ 제주도 실종 여성, 24일 현재까지 발견못해…관광 도중 사진 찍다 파도 휩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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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강타하며 곳곳에서 실종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측은 지난 22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소정방폭포 인근에서 A(23)양과 B(31)씨가 파도에 휩쓸렸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A양은 실종됐으며 B씨는 부상을 당한 상태다. 

관광객 신분인 두 사람은 당시 사진을 찍던 도중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파도에 휩쓸린 뒤, B씨는 자력으로 빠져나와 신고한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 졌다. 

현재까지 A양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서귀표해경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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