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세아 기자) 태풍 솔릭에 이어 시마론이 북상하고 있어 비상이다.
지난 22일 대한항공은 제19호, 20호 태풍 솔릭, 시마론 접근과 관련해 “전사적인 비상대응체제를 구축해 고객의 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어 태풍 영향으로 인한 결항편을 안내했다.
지난 22일 국제선은 제주~오사카, 제주~구이양 등 총 2편이 결항될 예정이며, 국내선은 제주~김포, 제주~부산, 김포~여수 등 총 37편이 결항된다.
23일 국제선은 오사카~제주, 구이양~제주 등 총 2편이 결항될 예정이다.
국내선은 제주~김포, 제주~대구 등 총 34편이 결항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한 취소 편에 대해서는 예약변경 및 환불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며 “해당 공항의 항공편 이용 고객께서는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풍의 영향으로 타 항공사에서도 결항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3 02: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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