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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태풍 ‘솔릭’, 제주도 전역 태풍 특보…최고 500mm 물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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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JTBC 뉴스룸’에서 태풍 ‘솔릭’이 오늘(22일) 밤과 23일 새벽 사이 제주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22일) 저녁 방송된 JTBC ‘JTBC 뉴스룸’은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해 제주 지역 항공편이 결항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이번 태풍은 23일 새벽 3~6시경 제주도 서쪽해상으로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보됐다. 태풍의 중심 진로가 깜깜한 새벽, 사람들의 도움의 손길이 충분히 미치지 못하는 심야 시간대로 예상되면서 곳곳의 큰 피해가 우려 된다.

도는 태풍 종합대책으로 ▲ 13개 협업부서 및 교육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해병대 9여단 등 9개 재난관리책임기관과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통한 신속한 상황공유 ▲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실시간 기상상황 도민홍보▲ 민간단체·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 ▲ 재해취약지 지속점검 ▲ 재난관리자원 투입 준비 등 재난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도록 요청했다. 

도는 특히 제주와 육지부를 잇는 항공기 운항이 오후 6시 이후 전면 금지됨에 따라 도는 제주공항 비정상 운행 ‘주의’ 경보 단계를 발령하고 제주지방항공청, 제주공항공사 등과 협약한 매뉴얼에 따라 체류객 안전관리에 나서고 있다. 

2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이후 결항 조치된 항공편수는 총 458편 중 154편이다. 이중 출발 편은 79편(국내74·국제5), 도착 편은 75편(국내73·국제2) 등이다.  

JTBC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태풍이 갈수록 세어지면서 제주도 교육청은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휴업 또는 등하교시간을 조정하도록 했다. 22일 현재 14개교가 휴업조치 됐고, 77개교가 등교시간을, 55개교가 하교시간을 조정했다. 

기상청은 23일까지 돌풍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2일 오후부터 23일까지 태풍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50㎜이상의 비가 내리고, 많은 곳은 400㎜가 내릴 것으로 예보 돼 태풍 때마다 침수위기를 겪는 하천 범람도 우려된다. 

JTBC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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