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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양세종, 미묘한 교류 ‘본격 러브라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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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세아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과 양세종의 러브 라인이 본격적으로 그려질 전망이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신혜선이 양세종에게 기습 포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이목을 끌었다.

특히 28일 예고 영상에서는 극 중 우서리(신혜선 분)가 다시 바이올린을 시작하면서 행복한 날을 보낸다.

그러던 중  공우진(양세종 분)이 앞을 미처 보지 못하고 중심을 잃을 뻔한 우서리를 일으켜준다.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예고 캡처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예고 캡처

이때 자신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공우진에 우서리는 “왜 그렇게 보세요?”라고 묻자 공우진은 담담한 목소리로 “예뻐서요”라고 답해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결방하지마 제발ㅜㅜㅠ예뻐서요를 월요일날 듣고 싶어요”, “둘만 모르는 연애 중”, “서리 심쿵고백을 보고 계십니다”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SBS 월화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2018 아시안게임 생중계 편성으로 인해 지난 20일 결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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