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박시후가 송지효에게 귀신의 사랑 주인공을 하겠다고 결심했다.
2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러블리 호러블리’에서는 필립(박시후)은 을순(송지효)의 긴 머리를 잘라 주며 자신의 결심을 고백했다.
필립(박시후)은 을순(송지효)이 자꾸 넘어지고 다치자 “내가 왜 을순씨가 자주 넘어지는지 알겠다”라고 말하며 을순의 머리카락을 잘라주기로 했다.
필립(박시후)은 을순에게 “나 귀신의 사랑에서 어떻게 죽냐? 그 드라마 그렇게 하고 싶어 죽어도 하고 싶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을순(송지효)은 “영혼이라도 팔고 싶어요”라고 답했고 필립은 “그거 할게. 귀신의 사랑 주인공, 그 대신에 내 집에 들어와서 내가 보는 앞에서 대본 써라. 드라마가 끝나면 당신은 자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1 22: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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