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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호러블리’ 송지효, 정재은 무덤 앞 ‘내가 대본을 쓰면 그가 죽을거 같다’…박시후 ‘김응수 다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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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송지효가 정재은 무덤 앞에서 박시후의 죽음을 예견했다.
 
2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러블리 호러블리’에서는 필립(박시후)는 산사태 사건 부터 자신의 액운을 막아준 여자가 을순(송지효)라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필립(박시후)은 을순(송지효)에게 대본을 사겠다고 하고 을순(송지효)는 그럴 수 없다고 했다.

 

KBS2‘러블리 호러블리’방송캡처
KBS2‘러블리 호러블리’방송캡처

 
필립은 하얀 원피스를 입은 여자가 자신의 집의 창문을 깨고 가는 모습을 보고 이번에도 을순의 대본대로 진행된다는 것을 알고 을순을 비난했다.
 
성중(이기광)은 하얀원피스를 입은 여자를 보고 귀신이 아닌 진짜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어 을순(송지효)을 비난하는 필립(박시후)에게 한 소리를 하고 손을 다친 을순을 데리고 병원에 갔다.
 
을순은 산 속의 어머니(정재은) 무덤을 찾아가서 자신 때문에 은영(최여진)이 죽었고 “대본을 쓰면 필립(박시후)도 죽을 것 같다”리고 말했다.
 
이를 몰래 듣고 있던 필립(박시후)은 놀란 표정을 지었고 그때 점쟁이(김응수)가 나타났다. 
 

또 필립은 점쟁이(김응수)에게 “내가 죽은 사주인데 살았다면 누가 나 대신 죽은게 아니냐?”라고 물으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KBS2‘러블리 호러블리’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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