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한 아웃도어 브랜드가 모델 한혜진(나이 35세)과 아웃도어룩의 틀을 깨는 2018 F/W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패션매거진 데이즈드는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과 당당한 카리스마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손꼽히는 모델 한혜진을 시즌 첫 화보 모델로 선정하고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출시되는 다운 스타일은 기존의 기능성에 초점 맞춰진 아웃도어 영역의 한계를 넘어 트렌디한 디자인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톤 다운된 독특한 색감의 오버사이즈핏 다운, 슬림핏의 깔끔한 외관에 라쿤퍼를 적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롱다운, 부클렛 소재와 파스텔 색감으로 포근한 느낌을 전하는 캐주얼 스타일 점퍼 등 이번 패션 시장을 선도할 각기 다른 매력의 아우터가 눈에 띈다.
화보 속 한혜진은 카키색 롱다운과 패딩 스커트를 톱모델 다운 독보적인 비율과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표현하며 프렌치 시크 감성을 담아냈다.
또, 파리 런웨이를 방불케 하는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로 블랙 색상 롱패딩과 패딩 부츠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세련된 멋의 전형을 보여줬다.
한혜진은 현재 MBC ‘나 혼자 산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본업인 모델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