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지난 밤 안양 삼성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8일 밤 11시 59분께 경기도 안양시 삼성산 천인암 부근 8부 능선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은 19일(오늘) 오전 6시 30분까지 산 5천여㎡를 태운 것으로 드러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으나 현재까지도 진화가 다 되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곳에서 산불이 계속되는 가운데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150여 명과 헬기 4대 등 장비 15대가량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9 09: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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