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3인조 얼터너티브 밴드 모브닝(MOVNING)의 신곡 ‘폼페이(Love is Forever)’가 발매된다.
16일 슈가레코드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로 지낸 세 사람 강하림(피아노, 보컬)과 황인규(베이스), 임준혁(드럼)으로 구성된 밴드 모브닝이 17일 신곡 ‘폼페이(Love is Forever)’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청춘의 불안과 동질감을 담아낸 정규 1집 ‘태풍의 눈’을 발매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곡이다.
이번 싱글 ‘폼페이(Love is Forever)’는 고대 로마의 도시 폼페이에 착안하여 화산이 만든 피할 수 없는 운명과 죽음도 갈라놓지 못하는 연인을 표현한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몽환적인 사운드, 유려한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이다.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맞이한 청춘들에 대한 위로를 담은 이번 신곡 ‘폼페이(Love is Forever)’에서는 “아무도 너와 나를 찾지 못하게 사라져버리자”는 가사로 무한한 자유를 갈망하는 청춘의 열망도 엿볼 수 있다.
모브닝은 2016년 ‘Life is a Rainbow’ 발매 이후 꾸준히 활동 중이며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모브닝(MOVNING)의 신곡 ‘폼페이(Love is Forever)’는 1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