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황창식(선우재덕)이 과거 조동철(이주현)과 소매치기 했던 것과 정태(정헌)와 정훈(장재호)네 금괴가방을 훔쳐 부자가 된 것까지 미진(노행하)가 모두 알아버렸다.
16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조동철이 미진에게 모든 걸 전했다.
창식은 “오정태와 정훈이 짜고 뒤에서 공작을 짜고 있는 것, 이제 오정훈도 가만둘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미진은 동철을 찾아가 상대후보를 공격했냐고 질문, “우리 아버지가 시킨 일이냐”면서 동철과 예전에 소매치기한 것도 맞냐고 물었다. 동철은 “날 기억하고 계셨네”라면서 맞다고 했다. 미진은 “아니야, 아닐 것”이라며 혼란스러워했다.
동철은 “아가씨가 알아야할 건 따로 있다”면서 전쟁 때 금괴가방을 주었고, 그 주인이 정훈네 집 것이란 걸 전했다. 정태는 이미 알고 있고, 정훈도 알 것이라 했다. 동철은 “두 사람이 입을 열면 형님은 무너질 것, 오정훈 못 건드리는 건아가씨 때문”이라 말했고, 미진은 “아버지가 어떻게..”라며 혼란스러워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6 09: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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