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컨저링2’ 수녀 귀신 이야기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더 넌’이 9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더 넌’은 ‘컨저링2’에서 수녀의 모습으로 등장해 최강의 공포를 선사한 최악의 악령 ‘발락’의 기원을 다룬 솔로무비이다. 루마니아의 젊은 수녀가 자살하는 사건을 의뢰받아 바티칸에서 파견된 버크 신부와 아이린 수녀가 수도원을 조사하면서 충격적인 악령의 실체와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컨저링 유니버스’를 완성한 장르의 마술사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고, 컨저링 유니버스와 영화 ‘그것’의 시나리오를 담당한 게리 다우버만이 제임스 완과 함께 각본을 완성했다.
다양한 공포영화를 만들어 온 코린 하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라이트 아웃’에 이어 또 한 번 공포 장르에서 재능을 발휘할 신예 감독의 등장을 알린다.
특히 ‘더 넌’은 ‘컨저링3’, ‘애나벨3’, ‘더 크루키드맨’과 함께 컨저링 유니버스의 새 챕터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서 공포영화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뒤바꿀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4 02: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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