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섹션TV 연예통신 - 뜨거운 사람들’ 코너에서 홍상수, 김민희의 소식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 뜨거운 사람들’ 코너에서 홍상수, 김민희의 소식을 전했다.
끊임 없는 이슈의 중심에 서 있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여섯 번째로 함께 호흡을 맞춘 작품인 ‘강변호텔’로 로카르노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강변호텔’은 중년 남성이 자신의 자녀와 두 명의 젊은 여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1년 여만에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서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 두 사람은 커플룩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춘 모습이었다. 홍상수 감독은 블루 슬랙스를, 김민희는 블루 롱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홍상수 감독은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앞서 두 번의 수상 경력이 있다. 2013년에는 영화 ‘우린 선희’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었다. 2015년에는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황금 표범상을 수상했었다. 올해는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배우 기주봉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홍상수 감독은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세 번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두 사람을 향한 따가운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귀국 후, 두 사람의 행보에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