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헤선이 양세종에게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다.
13일 방송된 SBS‘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우서리(신혜선 분)가 공우진(양세종 분)에게 왕지원의 연주를 보며 느낀점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서리는 공우진에게 공연을 보며 운 이유를 이야기했다.
우서리는 혼자 양파를 손질하며 눈물을 흘렸지만 이는 공우진이 알았다.
그러자 우서리는 “"양파 때문에 눈이 매워서 우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공우진은 “그 손으로 눈 만지면 안 된다”며 우서리의 눈물을 닦아줬다.
이어 공우진은 우서리에게 다가가 키스를 시도하려 했지만 양파가 무너져 실패했다.
이어 공우진과 우서리를 집 밖으로 나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우서리는 “사실 거짓말 했다”며 “린 킴(왕지원 분) 선생님의 연주를 보며 부럽고 속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서리는 “아무일 없었으면 나도 저렇게 연주하고 있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자아넀다.
한편, SBS‘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3 23: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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