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바이브의 윤민수가 자신을 향한 오해를 해명했다.
11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이별의 7단계-피, 땀, 눈물 편’으로 꾸며졌다.
바이브의 윤민수가 바이브의 행사 때마다 가수 벤의 ‘열애중’이라는 노래를 부른다고 한다.
유희열이 윤민수에게 다 큰 어른이 왜 그러냐고 장난스럽게 타박했다.
윤민수는 오랜만에 정규 앨범이 나온 벤의 노래를 홍보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런데 행사 때마다 벤의 정규 앨범을 홍보해주고 싶다는 말은 없고 늘 노래만 불러서 오해를 사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열애중’이 바이브와 벤 중에 누구에게 더 적합한 노래인지를 겨루기도 했다.
벤은 적당한 슬픔을 보여주겠다고 말하고 노래를 불렀다.
이에 반해 윤민수는 애절한 슬픔을 표현하며 가창력을 유감 없이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 KBS2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1 23: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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