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박근희(65) 삼성생명 고문이 CJ대한통운 부회장을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목이 쏠리고 있다.
CJ는 박근희 삼성생명 전 부회장을 CJ대한통운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부회장은 1978년 삼성 공채 19기로 삼성 SDI에 입사해 기획 담당 이사를 지낸 뒤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경영진단팀(부사장), 삼성그룹 중국 본사 사장 겸 삼성전자 중국 총괄 사장, 삼성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한 경영전문가다.
CJ 관계자는 “박 부회장은 삼성에서 쌓아온 오랜 관록을 토대로 CJ대한통운 경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CJ그룹 대외활동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0 14: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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