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경남도는 오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도내 18개 시·군 성인 1만8천 명을 대상으로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시행하는 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매년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의 건강형태(흡연·음주), 병력, 의료 이용 등을 파악해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한다.
이를 근거로 지역별로 필요한 보건사업을 수행한다.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한 조사 가구를 방문해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일대일 면접 조사한다.
흡연, 음주, 식생활 등 건강형태와 삶의 질 등 지역별 236개 설문 문항을 조사한다.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키와 몸무게를 직접 측정해 지역별 비만율을 산출한다.
조사결과는 내년 3월께 질병관리본부에서 공표한다.
류명현 도 복지보건국장은 “조사 내용은 지역 보건의료계획과 각종 건강통계를 내는 근거자료로 활용된다"며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므로 조사원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10 07: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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