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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520d “주차 1분 만에 화재”…BMW ‘화재 원인 미상’ 의견만 제시,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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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BMW 회사 측은 지금까지 배기가스 재순환장치라는 부품이 문제인 것이고, 때문에 달릴 때만 불이 나는 것이라고 해명해왔는데, 이제 그 말도 믿기 어렵게 됐다.

지난달에 세워 놓은 BMW 차에서 불이 났었는데 아직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성남에서 불에 탄 BMW 520d 차량은 도로변에 주차된 상태였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운전자가 차를 주차했다가 곧바로 다시 돌아와 보니 불이 난 것.

BMW 측은 해당 차량은 EGR이 있는 엔진이 아닌 운전석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방 당국의 의견을 내세워, 최근의 잇따른 화재와는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EGR이 아닌 다른 원인이 있다는 것인데, BMW는 소견서를 통해 원인 미상이라고만 밝혔다.

차량 주인은 결국 소송에 참여해 BMW가 화재 원인을 밝혀야 한다고 나섰다.

이렇게 불안감이 커지면서 ‘BMW 차량 주차를 금지한다’는 팻말은 더 늘었다.

화재 원인 규명은 물론 소비자에 대한 대처 방식을 두고 불신이 커지면서 BMW 차량을 기피하는 이른바 ‘BMW 포비아’ 현상은 점차 확산하고 있다.

BMW 리콜 대상 차종 목록은 아래와 같다.

120d
220d Coupe
320d
320d EfficientDynamics Edition
320d Gran Turismo
320d Touring
320d xDrive
320d xDrive Gran Turismo
325d
420d Coupe
420d Gran Coupe
420d xDrive Coupe
420d xDrive Gran Coupe
435d xDrive Gran Coupe
520d
520d Touring
520d xDrive
525d
525d xDrive
525d xDrive Touring
530d xDrive
535d
640d xDrive Gran Coupe
730d
730d xDrive
730Ld
740d
740d xDrive
Gran Turismo 20d
Gran Turismo 30d
Gran Turismo 30d xDrive
Gran Turismo EfficientDynamics Edition
X1 xDrive25d
X3 xDrive20d
X3 xDrive30d
X3 xDrive35d
X4 xDrive20d
X4 xDrive30d
X5 xDrive30d

X5 xDrive40d
X6 xDrive30d
X6 xDrive4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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