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지난 5일 인도네시아 롬복섬을 강타한 강진으로 인해 사망자 수가 늘어났다.
8일 인도네시아 재난구호기구는 롬복을 강타한 강진으로 인해 사망자가 13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수토포 푸르워 나구로호 대변인은 또다른 사망자 보고가 있지만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사망자 수가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지진으로 25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큰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
또한 15만 6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집을 잃고 이재민이 됐다.
7일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하기 1주일 전에도 롬복섬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일어나 16명이 사망했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9 00: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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