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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 제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마무리 학습 대책…‘맞춤식 수능 공부’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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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7일 전북도교육청 측은 수능을 100일 앞두고 마무리 학습대책과 영역별 수능 마무리 대책을을 밝혔다. 

먼저 전북교육청 측은 ‘맞춤식 수능 공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지망 대학의 모집 단위에서 비중이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해야 한며 지망 대학을 몇 개 선정해 해당 대학에서 비중이 높은 영역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전했다.

출제경향과 예상난이도도 점검 역시 중요하다. 지난 6월 치러진 모의평가는 절대평가로 바뀐 영어를 포함해 대부분의 과목이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됐다. 

올해 수능 시험은 6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수능 문제를 포함한 기출문제도 반드시 풀어봐야 한다. 

2019학년도 수능 시험도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연계해 출제하는데 연계비율은 문항 수 기준으로 70%수준으로 알려졌다. 

이에 EBS 인터넷 강의와 교재를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단 변별력을 가르는 주요 문항은 비연계 지문을 활용한 문제가 많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그러면서 양한 종류의 문제 풀이를 통해 실력 향상을 기해야 하는 시기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문제 풀이도 그냥 정답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은 교과서를 통해 기본 개념을 다시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영역법 수능 마무리 대책에 대해서는 긴 지문을 꼼꼼하게 읽으면서 효율적으로 내용을 파악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상위권 학생은 취약 분야를 집중 공략, 중하위권 학생들은 연계교재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분야별 기본 개념을 기출문제와 EBS연계 교재의 지문을 통해 정리하는 것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수학 영역의 경우 기본적인 정의와 정리, 공식 등의 이해와 기본적인 계산 과정을 정확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문제를 풀 때 모의고사 형태의 문제보다는 단원별로 정리 된 문제들을 중심으로 한 단원 한 단원 공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려운 문제보다는 쉬운 문제라도 직접 풀어야 실전 감각을 유지할 수 있다.  

절대평가가 도입된 영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 중이다. 

항상 고정적으로 출제되는 문제 유형인 빈칸 추론과 주제, 제목, 요지, 주장 찾기, 요약 등의 비중이 높은 문제들 또한 집중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회탐구 영역은 교과서에 제시된 그림과 지도, 그래프 등 도표 자료들을 정리해봐야 한다.

마지막으로 과학탐구에서는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 외에도 실생활과 관련된 내용들이 출제된다. 개념 이해와 더불어 실험 실습 과정과 결론 도출 능력을 중요시하므로 가능한 한 교과서에 나오는 탐구 과정과 그 결과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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