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정훈(장재호)가 창식(선우재덕)에게 순영(서하)과의 아이를 호적에 넣기로 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호적에 넣기로 한 정훈이 그려졌다.
집에 도착한 미진은 창식에게 “정훈씨가 애 찾은 것처럼 속여서 날 고아원으로 유인했다. 엄순영과 내 뒤를 밟았다”고 말했고, 창식은 자신이 모두 알아서 하겠다고 했다.
순영인 정훈에게 “황미진 절대 용서 못해, 정훈씨도 밉다”면서 “호적 다시 생각할 것, 그렇게 말씀드려라”고 했다.
애심이 이 사실을 전하며 “유괴는 범죄”라 노발대발, 홍기전(반효정)과 옥분(이경진)은 충격을 받았다. 이혼을 시킬 수 없는 상황을 답답해했다.
창식은 집에 돌아온 정훈에게 모든 걸 덮고 외국을 나가라고 했다. 이에 정훈은 “제 호적에 넣겠다”면서 “이제 더는 내 자식 외면하고 살 수 없다”고 했다.
창식은 “이혼하겠단 거냐”고 물었으나, 정훈은 이혼은 하지 않는 대신, 호적에만 올리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7 09: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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