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한고은, 남편을 향한 사랑 가득한 귀여운 모닝 내조 “밥이 없어~” ··· 시청자들 웃음

(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동상이몽’에서 배우 한고은이 귀여운 모습으로 남편의 아침 내조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 배우 한고은이 귀여운 모습으로 남편의 아침 내조를 하는 모습을 방송했다.

지금껏 베일에 쌓여 있던 여신 한고은의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한고은은 4년 전, 남편 신영수 씨와 결혼했다. 오전 6시에 기상한 한고은이 눈을 뜨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은 직장인인 남편의 아침을 차리는 것이었다. 한고은은 능숙한 솜씨로 계란 프라이를 만들었다. 계란 프라이를 만든 한고은은 남편에게 된장찌개와 밥을 먹을 거냐고 물었다. 한고은의 말에 남편은 맛있겠다고 대답하면서 입맛을 다셨다. 그런데 한고은이 그런 남편에게 작게 속삭이듯 밥이 없다고 말했다. 남편은 잠시 당황했지만, 곧 괜찮다고 말하면서 한고은이 만든 계란 프라이를 먹었다.

스튜디오에 있던 김구라는 매일 남편의 아침을 차리는 일이 정말 힘든 일이라고 말했다. 평소 한고은은 수준급 요리 솜씨를 자랑하는 연예인이다. 그래서 한고은은 처음엔 자신의 음식만 찾는 남편의 행동이 자신을 인정해주는 행동으로 받아들여져 기분이 좋았다고 한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귀찮아지기 시작하면서 남편이 밖에서 음식을 먹고 들어오길 바라게 되기도 한다는,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속내를 밝혔다.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