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지난 1일 방송된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 홍윤화 김민기 커플은 위기를 맞이했다.
이날 양꼬치 맛집을 방문하기 위해 망원동으로 향했고, 운전을 하던 김민기는 차선을 여러 번 변경하며 불안한 운전실력을 보였다. 보다 못한 홍윤화가 이를 지적해 말다툼으로 이어졌다.
김민기는 “뭐라고 하지마”라고 말했고, 홍윤화는 “운전은 조심히 해야지”라고 지적했다. 이후 김민기의 한숨으로 홍윤화는 “삐졌으니 지금부터 2시간 동안 말 안 할거야”라고 선언했다.
이를 듣고 김민기는 “나도 화났다”는 대답과 함께 “꾸잉꾸잉”이라는 자신만의 애교를 선보였다.
홍윤화의 화를 풀기 위해 애쓰는 김민기의 모습은 큰 웃음을 자아냈다. 홍윤화는 “투투”라는 깜찍한 애교와 함께 “신경 안 쓴다는 뜻이야”라며 화답해 무거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홍윤화는 망원시장에 도착해 상인들에게 “결혼은 아직 안 했지만 내 남편”이라며 김민기를 소개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03 21: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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