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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반장’ 구미 의사폭행, 피해자인 의사는 올해 3월 근무한 새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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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일 ‘사건 반장’에서는 구미의 한 응급실에서 의사가 폭행당한 사건을 다뤘다.
구미의 한 응급실에서 20대 남성이 의료진의 정수리를 철제 케이스로 세게 가격했다.
이후 피습된 의사는 중상인 상태다.

JTBC ‘사건 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 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 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 반장’ 방송 캡처

이 20대 남성은 그 전부터 병원 내부를 돌아다니며 침을 뱉고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경찰에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 “술에 취해 별다른 이유 없이 그랬던 듯”이라는 어이없는 말을 한 걸로 알려졌다.
CCTV영상을 보여주자 “죄송, 죽을죄 지었다”라고 말했다.
이 남성이 2시간 만에 풀려난 게 논란이 됐다. 구미 경찰서는 죄질은 나쁘지만 신분이 대학생이라는 이유로 영장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
최근 전주, 익산 응급 의료실에서 의사가 폭행당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날 방송의 패널들은 ‘묻지마 범죄’와 다를바가 없다며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 피의자인 의사는 올해 3월에 근무한 새내기라서 트라우마 우려도 있다고 전해진다.
JTBC ‘사건 반장’은 매주 평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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