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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반장’ 구미 원룸 폭행 살인 사건, 단순한 의견 대립으로 4명의 여성이 집단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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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30일 ‘사건 반장’에서는 경북 구미 원룸 폭행 살인 사건에 관해 다뤘다.
경북 구미의 한 원룸에서 20대 여성이 동거하고 있던 4명의 여성으로부터 수시로 폭행을 당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범행 이유는 사소한 의견 대립으로 알려졌다.

JTBC ‘사건 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 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 반장’ 방송 캡처
JTBC ‘사건 반장’ 방송 캡처

이 4명의 여성들은 주먹뿐만 아니라 옷걸이나 행거 등으로 폭행했다.
피해자가 감금 폭행 당하지도 않았는데 왜 신고나 도망을 안 갔을까?
이날 방송에서는 피해자가 4명으로부터 폭행당한 두려움이나 채무 관계 같은 꼬투리가 있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가해자들의 일방적인 진술만 있기 때문에 금전 관계 등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는 말도 나왔다.

이 4명의 여성들은 범행을 저지른 뒤 대전까지 도주했으나 결국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담당인 김복준 씨는 이 4명이 입을 맞췄을 것이라고 보고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JTBC ‘사건 반장’은 매주 평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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