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최수종이 원조 사랑꾼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브라보 마이 와이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친구들과 놀러갈 때, 아내에게 허락을 받냐 통보를 하냐”고 묻자, 출연자들은 각자의 대답을 내놨다.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최수종은 자신의 답변 차례가 오자 “부부는 살아가면서 목표가 같아야 하고, 취미 활동도 웬만하면 같이 해야한다”며 “지금까지 하희라씨와 같이 운동을 다 했다. 10번 골프를 쳤다면, 9번은 하희라씨 하고만 쳤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요청하자 그는 “절대 통보할 수가 없다. 통보가 안되지”라고 말해 26년 애처가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민서, 윤서 남매를 두고 있다.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6 21: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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