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영화 ‘태평륜피안’이 새삼 화제다.
1949년의 중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 영화는 국민당이 공산당에게 패하면서 중국 북방 지역을 빼앗긴 후의 상황을 담았다.
다급해진 국민당 정부는 대만으로 군대와 정부를 옮기기 시작하고, 대만으로 가는 배표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다.
앞서 대만으로 피신한 레이 장군의 아내 윈펀은 이사한 집에서 그림과 일기장 그리고 악보를 발견한다.
그리고 우연한 계기로 그림의 주인인 옌쩌쿤을 만나 그와 마사코의 러브 스토리를 듣는다.
장쯔이와 금성무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이 영화는 특히 국내 배우로는 송혜교가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오우삼 감독의 연출로 유명한 영화 ‘태평륜피안’은 25일 오전 0시 30분부터 씨네프 채널에서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24 12: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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