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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강경준, 용돈 안 주는 설움 쏟아내는 분노의 떡메치기 ··· 장신영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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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동상이몽’에서 강경준이 용돈을 받지 못하는 설움을 떡메치기로 쏟아냈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 강경준이 용돈을 받지 못하는 설움을 떡메치기에 쏟아내는 모습이 방송됐다.

 

SBS ‘동상이몽’ 방송 캡처
SBS ‘동상이몽’ 방송 캡처

 

강경준, 장신영 부부가 아들 정안 군의 역사 공부를 대비한 경주 여행을 떠났다. 경주에 도착한 세 사람은 가장 먼저 경주 교촌마을로 향했다. 한옥마을로 향하는 차 안에서 정안 군은 서울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경주의 운치와 다양한 볼거리에 연신 셔터를 눌렀다.

 

 


경주 교촌마을에 도착한 세 사람은 제일 먼저 한복을 대여해주는 곳으로 갔다. 한복을 고르던 강경준은 미스 춘향 출신인 장신영에게 미스 춘향 대회에 나갔을 당시 입었던 한복을 입으라는 농담을 했다. 강경준의 실없는 농담에 장신영의 이를 악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한복으로 갈아입은 강경준, 장신영, 정안 군은 떡메치기 체험을 했다. 떡메치기는 교촌마을의 인기 체험코스라고 한다. 정안 군은 박력 있는 모습으로 있는 힘을 다해서 떡메치기를 했다. 정안 군 다음 차례는 강경준이었다. 강경준이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자 장신영이 강경준을 타박하기 시작했다. 자존심을 긁는 장신영의 말이 끝나는 순간, 강경준이 온 힘을 다해 용돈을 못 받는 설움을 떡메질에 쏟아붙기 시작했다. 놀라울 정도의 힘으로 분노의 떡메질을 하면서 감춰왔던 마음의 소리를 쏟아내는 강경준의 모습에 장신영과 방송을 시청하던 시청자들 모두가 폭소했다.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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