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인교진♥소이현, 딸 하은이와 육아 상담소 찾아 ··· 상담 결과 듣고 눈물샘 터지고 만 소이현

(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동상이몽’에서 소이현이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 소이현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방송 됐다.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딸 하은이를 데리고 육아 상담소를 찾았다. 두 사람은 상담사와 사전 면담을 한 후, 하은이를 데리고 관찰 검사와 역할놀이를 했다. 검사를 마치고 인교진과 소이현은 상담사로부터 상담 결과에 대해 들었다.

상담사는 언니 역할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하은이의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또 하은이가 아직은 더 어리광을 부려도 될 나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상담사로부터 마냥 기특하게 생각했던 하은이의 모습 뒤에 감춰져있던 신호에 대한 설명을 듣던 소이현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인교진은 엄마가 처음이라서 그런 거라고 말하면서 소이현을 다독였다. 인교진은 상담사에게 자신과 아내가 둘 다 첫째로 자라서 딸 하은이에게 무의식 중에 첫째로서의 역할을 강요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상담사는 소이현에게 온전히 엄마와 하은이만 함께 하는 둘만의 시간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엄마와 둘만의 시간을 가지면 하은이의 불안감은 안정감으로 바뀔 것이고, 엄마 또한 아이를 양육하는 것에 자신감이 생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상이몽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