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지난 18일 개봉한 영화 ‘인크레더블 2’가 점유율 50.5%로 22일 한국 박스오피스 순위 1위에 올랐다.
‘인크레더블 2’는 엄마 ‘헬렌’이 국민 히어로 ‘일라스티걸’로 활약하고 아빠 ‘밥’은 삼남매와 고군분투하며 육아 히어로(?)로 거듭난 가운데, 정체불명의 악당이 등장하면서 슈퍼파워 가족이 다시 한번 ‘인크레더블’한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
22일 기준, 점유율 50.5% 누적 관객수 1,364,538명을 기록했다.
2위는 지난 4일 개봉한 ‘앤트맨과 와스프’가 뒤를 이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점유율 19.8% 누적 관객수 5,203,059명을 기록했다.
이어 3위는 영화 ‘마녀’가 이름을 올렸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점유율 13.4% 누적 관객수 3,000,334명을 기록했다.
이어 4위는 영화 ‘스카이스크래퍼’가, 5위는 ‘독전: 익스텐디드 컷’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