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유럽연합을 견제하면서 러시아에 우호적인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는 무엇인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러시아와의 정상회담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은 자축했지만 미국 내에서는 비판이 거세다.
러시아 대선 개입 의혹마저 유야무야 넘기는 모습과 지난 미국 정부와는 달리 유럽연합을 견제하는 모습에 전 세계 역시 비판이 거세다.
유럽과 북미 안보기구인 나토의 방위비를 더 내라고 압박하고 ‘소프트 브렉시트’ 즉, 유럽연합과 경제 관계를 이어나가려는 영국 메이 총리까지 비판하고 나선 트럼프 대통령.
심지어 90세가 넘은 영국 여왕을 기다리게 해서 영국에서는 반트럼프 시위까지 열린 상황이다.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오늘(21일)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기존 동맹국들에게는 강경하게 나가고 러시아에는 우호적인 태도를 취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략이 무엇인지 살펴봤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연합과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러시아에 손을 내밀었다고 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시기부터 미국 우선주의 구현을 위해 중국, EU ,이란을 경쟁 요소로 간주했다.

첫째로 중국과 러시아와의 분리 전략이며 둘째로 유럽의 방위비 분담 증액, 셋째로 러시아를 이용해 이란의 팽창 야욕을 저지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유럽의 방위비 분담 증액을 이뤄냈고 유럽 국가들의 결속력을 약화시키는 전략이 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