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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끝까지 사랑’ 홍수아, 5년만의 한국 작품과 첫 악역에 대한 소감 전해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한다”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8.07.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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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끝까지 사랑’ 홍수아가 중국에서도 한국 작품에대한 갈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전국이 폭염으로 내리쬐던 20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끝까지 사랑’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신창석 감독, 이영아, 홍수아, 강은탁, 심지호, 박광현, 정소영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 드라마를 그리고 있다. 

5년만에 국내작품에 출연하게된 홍수아. 그는 “국내 작품을 너무 하고 싶었다”며 밝게 미소지었다.  또 과거 ‘대왕의 꿈’에서 신창석 감독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다시 작품을 하게 돼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홍수아 / 서울, 정송이 기자
홍수아 / 서울, 정송이 기자

신창석 감독은 홍수아 캐스팅 이유에 대해 “중국에서 활동하다 보니 한국어를 잊어버릴 수도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있었다"라며 “한국에서 훨씬 재밌게 연기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처음 악역을 맡는 그는 “개인적으로 악역을 좋아한다”면서도 “막상 내가 하니까 힘들다"라며 웃음 지었다. 하지만 강세 나라는 캐릭터에게 매력을 느꼈다고. 

매력을 느낀 것과는 반대로 처음 도전해야 하는 악역에 대해 걱정이 많았다는 홍수아는 “연기적 부분으로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중국에서 기존에 맡았던 역들 이 대부분 ‘정의롭고 착한 역’이었기 때문에 열심히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강세 나에게 흡수되는 데까지 시간이 걸렸다며 그 이유를 ‘평소의 나와 다른 모습’을 꼽았다. 이 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 싶으면 감독님과 스태프들이 더 세게 연기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고.
 
홍수아는 강세나 캐릭터에 대해 ‘겉으로는 나빠보이지만 어린 시절의 아픔이 있다’고 정의내렸다. 그걸 시청자들에게 공감시키기 위해선 애정을 갖고 연기에 임해야겠다고 생각한 그는 “개인적으로 안쓰럽고 짠해서 사랑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끝까지 사랑’ 출연진 / 서울, 정송이 기자

때문에 모두 강세나를 나쁘다고 말할때 ‘안타까워하는게 내 몫인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연기자로서, 또 배우로서 폐를 끼치지 않는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와관련 신창석 감독은 “강세나 역에 대해서는 무엇을 생각하든 상상 그이상”이라며 “공감 역시 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에서 현재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홍수아. 이에 이번 ‘끝까지 사랑’의 중국 진출에 대해 물었다. 신창석 감독은  “홍수아가 있어서 (중국진출은) 당연히 가능하다. 현재 인도 진출을 노리고 있다”며 호탕한 웃음을 지었다. 

홍수아의 악역이라는 첫 도전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총 100부작으로 구성된 ‘끝까지 사랑’은 오는 23일 첫방송된다. 이후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 KBS2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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