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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사랑’ 홍수아-강은탁, 달달함 가득한 ‘핑크빛’ 현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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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세아 기자) 새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홍수아와 강은탁의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9일 ‘인형의 집’ 후속으로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측은 홍수아와 강은탁이 침대 위에서 사랑이 듬뿍 담긴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수아는 아침 햇살이 비치는 창가 침대에 잠옷 차림으로 누워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강은탁과 눈을 맞추고 있다. 

강은탁 또한 애정이 듬뿍 담긴 꿀 떨어지는 눈빛과 미소로 홍수아를 바라보고 있다.

극중 강세나(홍수아 분)는 한두영(박광현 분)과 윤정한(강은탁 분)은 한가영(이영아 분)과 멜로라인을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사진 속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가 의아함을 자아낸다.   

KBS 2TV ‘끝까지 사랑’
KBS 2TV ‘끝까지 사랑’

이번 작품에서 홍수아는 아름다운 가면 속에 본심을 철저하게 숨기고 치밀한 설계를 통해 자신의 야망과 욕심을 차근차근 실행시켜나가는 영리하면서도 독한 강세나로, 강은탁은 미국에서 학위를 따고 월가에서 5년 동안 일한 엘리트면서도 돌연 귀국한 뒤 아버지의 유리 공장에서 거친 노동을 마다 않는 상남자 윤정한으로 분한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 드라마다.

23일 저녁 7시 5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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