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취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1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61.7%로 지방선거 이후 5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주보다 6.4%P가 떨어진 지지율 61.7%는 취임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특히 자영업자 사이에서 지지율이 50%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 주말 최저임금을 둘러싼 논란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업체는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자영업자들의 부정적 여론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경기도 성남 서울대병원을 찾아 규제 혁파를 강조했다.
최저임금 논란이 이어지고 경제성장 전망도 나빠졌지만 혁신 성장으로 고삐를 죈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9 20: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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