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지난 4월 불거졌던 채진과의 동영상 스캔들을 언급해 화제다.
이에 당시 사건은 재조명되며 오히려 불씨를 지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현아와 채진이 소파 위에서 다소 민망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조현아는 재진 밑에 이상한 자세로 누워있었으며, 재진은 속옷으로 추정되는 짧은 바지 차림으로 조현아 위에서 장난치고 있다.
두 사람은 야릇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술자리 중 ‘왕게임’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과 열애설까지 불거졌다.
이에 양 소속사 측은 조현아와 채진의 열애설에 부인했다.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사이로 게임을 하며 놀다 사진에 찍혔다는 것. 특히 채진은 소속사를 통해 바지를 안 입은 것이 아니라 짧은 반바지를 입은 것이라 해명했다.
하지만 이 말이 더욱 논란을 키웠다. 사제지간이라는 두 사람이 술을 먹은 채 다소 민망한 게임을 하고 있었다는 점이 평소 두사람의 행실을 보여준다는 것. 이는 열애설보다 더욱 좋지 않은 역효과를 일으켰다.
조현아와 채진은 KBS ‘더유닛’에서 멘토와 멘티로 수개월간 함께 지내며 친분을 쌓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