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하리수가 화제인 가운데 그가 이혼 후 밝힌 심경고백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똘통령 특집! 별에서 온 스타’ 편으로 꾸며져 하리수, 길건, 김기수, 낸시랭, 장문복이 출연했다.
이날 하리수는 전남편 미키정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안 좋게 해어지신 줄 아는데 우리는 지금도 잘 지낸다. 연락도 잘하고 친구처럼 지낸다”며 “저희도 저희가 이혼할 줄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미키정은 나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질책의 대상이 됐다. 저 하나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온갖 욕을 다 견딘 사람”이라며 “기사처럼 사업 실패도 아니고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니다. 참 좋은 사람이다. 미키정에 대해서 나쁜 이야기 안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하리수는 미키정에게 “나로 인해서 아픈 일도 많았지만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다. 좋은 만남으로 결혼하고 애도 낳고 잘 살길 바란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하리수는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
그는 지난 12일 새 싱글 앨범 ‘RE:SU-다시’를 발매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8 11: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