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MONSTA X) 형원-지미 클래쉬, 19일 역대급 콜라보 신곡 발매

(톱스타뉴스 박세아 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 형원(DJ H.ONE)이 유럽 최정상 DJ 지미 클래쉬와의 콜라보 신곡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공식 SNS 채널에 형원과 지미 클래쉬가 콜라보한 곡의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 게재하며 새로운 싱글 ‘MY NAME(FT.TALKSICK)(마이 네임)’의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감각적인 디자인 속 강렬한 컬러감이 눈길을 끈다. 

이미지 속에는 형원과 지미 클래쉬의 로고가 함께 공개되며 ‘역대급 콜라보’를 예고해 새 싱글 ‘MY NAME(FT.TALKSICK)’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더했다.  

앞서 형원은 이번 싱글을 유럽 내 핫한 DJ로 각광받고 있는 지미 클래쉬과의 협업이라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서울에서 개최됐던 EDM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8’에 함께 출연하면서 콜라보를 진행하게 됐다.

형원은 최근 DJ H.ONE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최대 EDM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무대에 2년 연속 올라 매력적인 디제잉으로 열광적인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그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7‘에서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인 저스틴 오(Justin Oh)와 함께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지난해 일본 최대 컨벤션 센터인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Mnet ‘케이콘 2017 재팬(KCON 2017 JAPAN) X 엠카운트다운’의 스페셜 무대에도 저스틴 오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수준급의 디제잉 실력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저스틴 오와 함께 작업한 싱글 ‘BAM!BAM!BAM!(뱀!뱀!뱀!)’을 발매하며 DJ 겸 프로듀서로서 성공적인 솔로 앨범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JTBC 예능 프로그램 ‘믹스앤더시티’에 출연한 형원은 디제잉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형원과 협업하는 지미 클래쉬는 네덜란드 출신의 유명 DJ로 세계적인 DJ 주시 엠(Juicy M)와 함께한 곡 ‘Rowcraft(로크래프트)’로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Spotify(스포티파이)’에서 400만 플레이를 기록했다.

또 유명 DJ Tony Junior(토니 주니어)&KURA(쿠라)와의 콜라보 곡 ‘Walk Away(워크 어웨이)’ 역시 600만 플레이를 기록하는 등 유럽에서 인기 DJ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외에도 해외 유명 아티스트 울프팩(Wolfpack), 파룩 세반치(Faruk Cebanci) 등과 함께 콜라보를 진행했다.

형원과 지미 클래쉬가 함께하는 싱글 ‘MY NAME(FEAT.TALKSICK)’은 19일 저녁 6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 후 20일 국내를 제외한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