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부잣집 아들’에서 엘키(CLC)가 결혼 승낙을 받고 울음을 터뜨렸다.
15일 방송된 MBC ‘부잣집 아들’에서 엘키(CLC)가 결혼 승낙을 받고 울음을 터뜨렸다.
아들 명하가 속도 위반으로 아이 아빠가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박현숙은 속상한 마음에 남편과 심하게 다퉜다. 하지만 임신으로 인해 이것저것 먹고 싶어 하는 몽몽에게 은근히 마음이 쓰여했다. 박현숙은 딸들을 시켜 몽몽이 먹고 싶어하는 중국식 만두를 사오게 했다.
김원용 역시 속상한 마음을 뒤로 하고 아들 명하와 몽몽의 결혼을 허락했다. 김원용의 뜻밖의 결정에 명하와 몽몽 모두 많이 놀라는 눈치였다. 김원용은 몽몽으로 하여금 중국에 있는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결혼 소식을 알리게 했다. 또 꼭 딸의 결혼식에 참석해달라는 말을 하라고 몽몽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몽몽은 명하의 부모님이 좋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생각을 하게 됐다. 또 명하 부모님에게 미안해하기도 했다. 명하 부모님의 배려에 감정이 북받친 몽몽은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5 22: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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