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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 유일한 비수기 개봉 천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원동연 제작자 “18대 대선 정국에 개봉 주장해” 전략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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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방구석 1열’에서 배우 이병헌 주연의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유일한 비수기 개봉 국내 천만 영화인 사실이 재조명됐다.
 
13일 JTBC ‘방구석 1열’은 동북아 외교전 정세와 관련한 ‘광해, 왕이 된 남자’ vs ‘명량’ 특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출연한 민우혁·카이·박민성 특집 등으로 꾸며졌다.

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JTBC ‘방구석 1열’ 방송 캡처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원동연 제작자에 따르면, 해당 영화는 ‘유일무이’한 비수기 개봉 국내 천만 영화다.

총 16개 영화가 있는데, 15개 영화는 방학 시즌에 개봉했으나 ‘광해, 왕이 된 남자’만 개봉 비수기인 가을에 개봉했다는 것이다.

스태프들은 영화의 완성도를 위한 후반작업 시간이 필요해 영화 개봉을 미루고 싶어했지만, 원동연 제작자가 “대선 정국에 개봉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2012년 18대 대선을 3개월 남짓 앞둔 상황 가운데, 관심사가 차기 리더가 누가 될지에 쏠렸다는 것을 파악해 개봉 시기를 앞당겼고, 이 전략이 주효했는지 흥행성적은 ‘대박’이었다.

JTBC 인문학·영화 토크예능 프로그램 ‘방구석 1열’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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