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아시아나 박삼구 회장에 대한 승무원들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박 회장을 만나는 날이 되면 장미꽃 백송이를 접어야했고, 회장 마음에 드는 편지를 잠을 못자면서 써야했다는 주장이다.
교육 수료식 다음 날에는 박 회장에게 편지도 줘야 했다고 말했다.
무용을 전공한 승무원들 위주로 부채춤 공연을 시켰다는 얘기도 나와 비난이 일고있다.
꼭 수료식이 아니더라도 박 회장이 본사나 교육원에 방문하는 날이면 늘 비상이었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폭로에 대해 아시아나 측은 해당 주장의 시기를 특정하기 어렵고, 중간 관리자가 지시해 한 일인지 여부 등을 파악하기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7/13 11: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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