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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이중문-김경남, 몰랐으면 좋았을 비밀 알게 돼 가슴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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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비밀과 거짓말’에 이중문(장성민 역)과 김경남 (윤도빈 역)이 우연히 알게 된 비밀 때문에 가슴앓이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11일 방송된 mbc ‘비밀과 거짓말’에서는 이중문(장성민 역)과 김경남(윤도빈 역)이 우연찮게 알게 된 비밀 때문에 가슴앓이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MBC ‘비밀과 거짓말’ 방송 캡처
MBC ‘비밀과 거짓말’ 방송 캡처


늦은 밤, 장성민은 복잡한 마음으로 부모님의 가게에 앉아 혼자 술을 한 잔 걸쳤다. 조금 뒤, 문을 닫은 어두운 가게 안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는 장성민에게 윤도빈이 다가왔다. 윤도빈은 장성민에게 고민하던 일이 잘 해결됐는지를 물었다. “누군가 비밀을 알았는데 말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했잖아”라는 윤도빈의 말에 장성민은 대답 없이 깊은 한숨만 쉬었다.

 

 


그런 장성민의 모습에 윤도빈 역시 우연히 알게 된 비밀을 떠올렸다. 윤도빈은 지난 회에서 우연히 자신과 함께 일하는 한주원 아나운서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 윤도빈이 알게 된 한주원 아나운서의 비밀은 밝혀질 경우, 방송국과 국장님이 휘청거릴 정도의 엄청난 비밀이었다. 우연찮게 차라리 모르면 좋았을 비밀을 알게 된 두 사람은 계속 불편한 마음으로 술을 마셨다. 또 술을 마시는 내내 땅이 꺼질 듯한 깊은 한숨을 쉬면서 서로에게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비밀과 거짓말’은 평일 저녁 7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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